중국구매대행 : 잊어 버려야 할 3가지 변화

글로벌 쇼핑 행사가 전념된 5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소비 회복 흐름에 맞춰 내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적 반등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특이하게 이번년도는 위드 코로나(COVID-19) 진입과 행사 시즌이 맞물리면서 업체마다 최대 규모 물량과 예산을 투입해 증가한 소비 수요를 적극 공략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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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구매자심리지수(CCSI)는 지난달보다 3.0포인트 많아진 106.8로 집계됐다. 올 5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하다 5월부터 다시 반등세를 탔다. 위드 코로나19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뜻을 앞두고 소비심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을 것입니다.

통상 12월은 해외 e커머스 중국 상품 구매 대행 회사에 연중 최대 대목이다.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로 이어지는 전세계 쇼핑 광풍에 힘입어 국내 소비심리도 치솟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말을 빌리면 작년 5월 오프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314억원으로 전년 동기준비 15.8% 늘었다. 매년 8월 매출 신장률이 70%에 육박완료한다.

해외 직접구매 수요도 최대로 대다수인 시기다. 작년 1분기 국내직구액은 작년준비 25.3% 많아진 6조2571억원으로, 연간 전체 거래액의 30.1% 비중을 차지한다. 글로벌 쇼핑 행사가 몰린 연뜻에 직구 소비에 나선 국내외 소비자가 집중된 영향이다.

정부도 소비 촉진책으로 강도 높은 지원에 나섰다. 민관이 힘을 합쳐 경기회복 전환점을 만드는데 주력있다는 방침이다. 위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맞춰 2700억원 규모 소비 쿠폰을 발급하고 대형마트 등의 영업시간 제한도 해제했다. 이번년도 코리아세일페스타 역시 온·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2054개 업체가 신청한다.

국내외 유통업계도 e커머스를 중심으로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내걸고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전개한다. 라이브커머스와 쿠폰 이벤트 등 수많은 방식의 마케팅을 전개해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운 국내외 쇼핑 행사에 맞불을 놓는다는 계산이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대표 행사로는 빅스마일데이와 십일절이 있을 것입니다. 먼저 이베이코리아는 16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중국 배송대행 연중 최대 할인 행죽은 원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행사에 참여하는 판매자는 4만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행사 제품만 1000만개에 달하며 최대 8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도 공급완료한다. G마켓은 빅스마일데이에 맞춰 글로벌샵에서도 메가G 행사를 연다. K코스메틱와 K옷차림을 앞세워 해외를 넘어 국내외 대상을 스스로 공략있다는 구상이다.

17번가는 십일절 행사로 맞불을 놓는다. 총 500만개 아이템이 행사에 참석하며 최대 20% 할인 혜택을 공급된다. 삼성과 LG, 애플 등 행사에 참가한 해외외 주요 브랜드는 70개로 작년보다 4배로 불었다. 십일절 행사 기간 하루 12번씩 총 129차례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펼친다.

11번가는 전략적 동맹을 맺은 아마존과 합작 시너지도 노린다. 십일절 행사 뒤 이달 말 열리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해외직구 카테고리와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아을템을 특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두 달간 아마존 스토어에서 최대로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를 기초로 미국 아마존과 연계해 단독딜을 마련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공급한다는 계획 중에 있다.

티몬과 위메프도 각각 ‘광클릭 빅세일’과 ‘위메프데이’를 열고 8월 쇼핑 울산에 가세했다. 지난달 전개한 대크기 할인 행사 흥행에 성공한 롯데와 신세계도 후속 행사를 통해 소비불씨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롯데는 4일까지 롯데온에서 ‘퍼스트먼데이 애프터위크’를, 신세계는 8일까지 ‘애프터 쓱데이’ 행사를 전개완료한다. 온/오프라인 채널 위주로 진행해 추가 거래액 성장을 노린다.

해외에서도 본격적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가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직구 소비 형태가 일상화되면서 해외 소비자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은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알리바바그룹 광군제는 이달 15일에 맞춰 행사 크기를 키웠다. 알리바바 티몰에선 지난해보다 19% 불어난 23만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이번년도 광군제 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역대 최대인 6조위안(약 189조원)에 달할 예상이다. 지난해 국내외 온,오프라인쇼핑 시장 덩치 164조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미국에서는 이달 24일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말 쇼핑 계절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글로벌 물류대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전 세계 공급망 차질로 주요 소매유통회사들이 제품 재고 확보에 곤란함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어도비는 연말 시즌 미국 소매회사의 할인율이 지난해보다 5%포인트(P)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지인은 “제공망 문제로 아마존과 베스트바이 등 글로벌 기업의 연말 쇼핑 행사가 위축될 경우 직구 잠재 수요가 내수 시장으로 전환되는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면서 “이번년도는 민간 소비력 제고를 위해 국내외 기업 모두 행사 크기와 혜택을 예년보다 대폭 키운 만큼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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